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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푸틴 며칠 안으로 북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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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6-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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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며칠 내로 방북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외신들이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했다고 보도해왔지만 한국 정부가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 중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며칠 안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비슷한 시기에 전개되는 한국과 중국의 외교안보 전략대화, 이런 것들도 우리가 전부 십분 고려할 것이라며 철저하게 주변 주요 우방국들 그리고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들이 북한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과 궤를 같이 할 수 있도록 순방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윤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이다. 13일에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할 예정이다.
외신들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을 보도했다. 일본 NHK는 이날 러시아 정부 고위 관리 등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다음 주 초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신문 베도모스티는 지난 10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이르면 6월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4년 만이다. 그는 2000년 7월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북한에서 회담했다. 이번 방북은 한·미·일 밀착의 반작용으로 나타나는 북·중·러 밀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재래식 무기를 지원받고,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핵잠수함·탄도미사일 등의 기술을 이전받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6조원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5월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5월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09조600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6조원 증가했다. 증가 폭으로는 지난해 10월(6조7000억원) 이후 최대치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에서 크게 늘었다.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정책모기지론 포함)은 870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7000억원 늘었다. 전세자금 대출도 한 달 새 7000억원 증가했다.
원지환 한은 시장총괄팀 차장은 주택거래 증가 등에 따른 자금 수요가 지속되고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이 은행 재원(이차보전 방식)으로 이뤄지면서 증가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237조8000억원)도 ‘가정의달’ 5월의 계절적 영향으로 전월보다 3000억원 늘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이날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역시 지난달 5조3000억원 늘었다. 증가 폭도 4월(4조1000억원)보다 커졌다.
지난달 은행권의 기업대출 잔액은 1291조6000억원으로 한 달 새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월(11조9000억원)보다 줄었다.
대기업 대출의 경우 전달보다 1조1000억원 늘며 4월(6조5000억원)보다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배당금 지급 등 일시적 요인이 사라진 탓이다. 중소기업대출은 5조8000억원 늘어났다. 일부 은행의 기업대출 영업 강화, 시설자금 수요 확대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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